내가 지금까지 본
여행 에세이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작품,
어쩌면 내가 지금까지 본
에세이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작품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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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저 위의 내 평가를 보고 이 책을 읽어보려는 사람이 있다면,
고려해야 할 사항. (이른바 십계명? ㅋㅋㅋ)
1. 위 평가의 '재미있다'는 표현은 복합적인 의미를 담아 쓴 것이란 사실.
2. 에세이치고는 조금 어려울 수 있다는 사실.
3. 나는 읽을 책을 집어들기 전에 작가와 역자, 출판사를 꼼꼼히 살피며, 언론과 세간의 평가도 충분히 살펴보고 난 후 선택한다는 사실.
4. 그러다보니 10권을 읽으면 한 2권 정도만 평가가 박하다는 사실.
5. 그리고 김연수 작가는 의외로 싸가지가 조금 없다는 사실.
6. 그런데 나는 자신감이 지나쳐 오만하고 자만한 사람을 오히려 좋아한다는 사실.
7. 여행 에세이지만 여행 정보는 전혀 없다는 사실.
8. 나는 소설가의 소설보다 그의 에세이를 더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
9. 나는 문학하는 사람이 쓴 글이라면, 이미 글을 읽기 전부터 닥치고 찬양할 마음의 준비(?)를 충만히 한 채 글을 읽기 시작한다는 사실.
10. 법조문과 판례만 보다가 다른 걸 보면 뭘 봐도 재미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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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지선씨가 다산의 아이콘이라면, 김연수씨도 다작의 아이콘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최근에 책을 많이 내시네. ㅎ 부지런히 따라잡아야 할 듯.
나는 하루키님의 글이 내게 와닿는 편이 아닌데, 단 한권, 먼 북소리라는 기행문 만큼은 정말 인상적이더라구. ㅎ
@ 정말 어이없는 기사보다가(물론 서프라이즈의 기사 사 편집또한 100% 신뢰할 수 없기에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아야겠지만), 너 생각이 나서 왔다. 물론 이 교수 한 사람이 인하대학 법학과를 대표하는 건 아니지만 논리적이어야 하는 법대 교수 말치고는 정말 다분히 비논리적이며 감정적이네. --+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 ··· %3D97033
뭐... 유구무언이죠 -_-;;;
요새 여행 에세이 참 많은데-
이 책은 색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난 개인적으로 요즘 나오는 여행 에세이들을 정말 혐오하거든 -_-
이 책은 그렇지 않아서 좋아 ㅎㅎ 사실은 여행에세이가 아니라서 그런지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