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記2

Photo Essay/A Day On The Planet | 2009/08/27 06:31 | 얌전한 칸쵸
지난번에 포스팅을 하면서 괜히 사진을 받으면 산행기를 또 올리겠다고 쓰는 바람에... -_-
가만히 있어도 불안하고; 왠지모를 책임감이 느껴져서 결국 또 올린다.
(내가 함정을 파고 스스로 거기 기어들어가 얌전히 누운 꼴이랄까.. ㅠㅠ)

블로그에 내 사진 올리는 걸 극도로 기피해왔는데 사진을 보니 나랑 지환이형 얼굴밖에 없어서 이것 참 난감하네 ㅋㅋ


첫날 << click!!



이튿날 << click!!



이상으로 지리산행기를 마칠까 한다.

그리고 다음 번엔 오랜만에 북한산에 한번 올라보려한다. 산행 중에 만나 우리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던 해리포터 아저씨(일명 천사아저씨 : 블로그 해리포터의 산 이야기) 께서 지리산 종주를 한번 쎄게 하고 나면 다음에 다른 산에 갈 때는 훨씬 수월하고 몸이 좋아진 걸 느낄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그런지 얼른 시험해보고 싶다.

또 한가지 덧붙이자면 평소 산을 타는게 다이어트나 운동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해왔는데 그건 그간 내가 너무 편한 산만을 다녔기 때문이었다. 집에 돌아온 다음 날 거울 앞에 섰을 때 수척해진 내 뱃살을 보니... 크하하하.

산을 좋아할 수 밖에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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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山行記1

    Tracked from * windimage.net * 2009/09/03 09:21

    8월 5일부터 7일까지 1박 3일 일정으로 지리산에 다녀왔다.부끄럽지만 아직까지 지리산 종주를 한번도 해본 일이 없었다. 그래서 몇 해 전부터 가자고 이야기만 나누던, 지환이형과 이번에야말로 질러버리자며 의기투합하여 훌쩍 떠났다.원래는 무난하게 2박 4일 일정을 짜봤으나 지환이형님의 "싸나이 아니냐~" 한마디에 일정을 하루 단축시켜 1박 3일로 변경하였다. (비극의 시작이었다. -_-)아래는 세부계획.클릭 후 확대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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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제 2009/08/27 09:31

    장하다. 저 곰사진 옆에 낑낑또랑 곰토끼랑 데이빗이랑 곰리본을 세워두고 같이 사진 찍어주고 싶구나.

  2. 미남 2009/08/27 13:06

    그러니까 또 찾게 된다니까..ㅎ
    당시는 힘들어도 지나면 추억은 아름다운법.

    무릎이 그 다음날 바로 나은 관계로 추억이 바로 아름다워 짐.

    • 얌전한 칸쵸 2009/09/02 08:45

      형님, 자신감을 가지세요.
      지리산 종주도 했잖아요!

  3. 울트라초특급예쁜아기연오엄마 2009/09/01 11:59

    아..산 좋구나. 서방은 어째서 진지한 얼굴로 내려올 산을 왜 오르는 거지? 잘 모르겠다. 따위의 말을 하는걸까--;;
    근데 너도 나이를 먹었구나- 아저씨다워지는 걸.

    • 얌전한 칸쵸 2009/09/02 08:46

      사..산에 가면 다 저런거야 -_-
      앞길이 창창한 총각한테 이런 음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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